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컴퓨터를 많이 보다 보니까 눈이 침침해져서 핸드폰의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네요. 아마 컴퓨터나 핸드폰을 많이 하다 보면 눈의 피로가 쌓여서 시력이 많이 나빠지는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보아야 할 것들을 안 볼 수도 없으니, 가능한 컴퓨터 사용시간을 줄이고 눈에 좋은 건강식품들을 골라서 먹어볼까 생각하네요.

    ​몇 달 전에도 루테인을 사서 먹었었는데, 다시 루테인지아잔틴을 먹어볼까 하면서 궁금한 것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어요.

     

    루테인이 눈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루테인에 더해서 '지아잔틴"이라는 성분은 루테인과 함께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루테인(lutein)은 잔토필의 하나로서, 현재까지 알려진 600개의 자연 발생 카로티노이드 가운데 하나이죠.

     

    루테인은 식물, 기타 잔토필에서만 합성되고 시금치, 케일, 노란 당근 등의 잎채소에서 대량으로 발견되는데요.이 성분은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로 난소의 황체 세포 안에 있는 황색 색소의 호르몬이죠.  

     

    루테인과 지아잔틴, 자연 발생색소인 카로티노이드는 눈 건강 특히 황반변성과 백내장을 예방하거나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황반은? 

    황반은 망막 내에서 시상세포가 밀집돼 있는 곳인데,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색소로 구성돼 있어요. 주변부에는 루테인이고, 중심부에는 지아잔틴이 밀집해 있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 이 색소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황반부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황반변성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루테인과 지아잔틴 혼합물을 먹어서 보충하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거예요.

     이 성분은 엽록소와 함께 초록색의 잎에 들어 있고, 에스테르로서 여러 가지 꽃에 들어 있고요. 계란 노른자위 속에 지아잔틴이 함유되어 있고, 알팔파 추출색소의 주색소성분이죠,

     

    주황색, 노란색 과일과 잎이 많은 녹색채소를 통해 자연스럽게 루테인 지아잔틴을 섭취할 수 있어요.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20mg으로 규정하고 있고, 외국에서는 일주일에 30mg을 넘게 섭취하지 말 것을 권고하네요. 복용시간은 언제가 좋을까요?

     

    루테인지아잔틴 복용시간 

    특정시간에 복용하는 것보다는 이 영영소를 먹었을 때 흡수가 잘 되는 것이 중요한데요. 루테인지아잔틴은 지용성 영양소이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저지방 또는 무지방 식사보다는,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흡수에 더 나은데요.

     

     


    정리하면, 나이가 들수록 눈의 황반을 구성하는 성분인 루테인이 줄어드는데 이걸 보충할 필요가 있다는 건데요.  황반과 유사한 색깔의 음식인 주황색, 노란색, 계란 노른자,  그리고 녹색채소를 많이 먹어야 하고요.

     

    이런 식품으로 채울 자신이 없으면, 건강기능식품 루테인 지아잔틴 제품으로 보충해야 한다는 결론이네요. 

     

     

    핸드폰의 청색광, 컴퓨터 모니터 등 눈의 피로도가 높아서 눈이 침침해지는 걸 늦추기 위해 루테인지안잔틴도 복용하고, 눈 피로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겠네요. 건강하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