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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

신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복용시간?

by 영랑호인 202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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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우리 장 속에 살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有益)한 균(菌)을 총칭해서 프로바이오틱스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밝혀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라고 부르죠.

 

 

사람이 태어날 때  얼마의 유산균을 장에 가지고 태어난다고 해요. 그런데 식습관이나 생활환경에 영향을 받아서 어느 순간부터 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져서 역전현상이 생긴다고 해요. 


그래서 장 내에 부족해진 유익균인 유산균을 먹어서라도 보충해 줄 필요가 생긴 거죠. 프로바이오틱스는 젖산을 생성해서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유해균의 성장을 막고 유익균들이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든다는 것인데요.

 

장내에 유익균의 비율이 높으면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되고요. 혈중 콜레스테롤도 낮추는 장점도 있고 신체 전반적인 면역능력을 키워준다고 하니까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을 위해 필요한 것이죠. 

 

 


신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어느 때보다 시중에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장에 들어가서 좋은 역할을 하려면 프로바이오틱스는 독성이 없고 비병원성이 어야 한다는 점은 당연하겠지요? 발효식품을 통해서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고요.

 

요즘엔 유산균(Lactobacillus),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 엔테로콕쿠스(Enterococcus), lgg유산균 등 유익균주를 포함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유산균을 먹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장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의 문제인데요. 소화기를 통과하는 동안 위산, 담즙, 소장의 소화효소들의 영향을 받아 생존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래서 유산균 복용시간에도 관심을 갖는 거고요. 실제로 유산균을 많이 먹어도 장에까지 도달하기 전에 죽어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개발된 방법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를 코팅하는 기술인데요.  


장에 도달하기 전에 유산균이 죽지 않게 하려고 4~5번의 코팅막을 입혀서 위산이나 담즙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이죠. 그래서 코팅 기술력이 좋은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해요.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


① 꾸준한 섭취


우리 몸속에는 약 2kg의 세균이 산다고 합니다. 그중에 80%는 장에 서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먹은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익균이기는 하지만 장 속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려면 우선 어느 정도의 양이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해요. 때문에 적어도 한 달 이상은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② 공복에 섭취


프로바이오틱스는 입으로 먹어 소화기관을 통과해야 하니까 유산균 복용시간은 식사 전이 좋아요. 식후에는 위산이나 담즙의 분비가 왕성해지기 때문이죠. 프로바이오틱스 생균제품들은 보통 하루 한 캡슐을 먹게 되어 있으니까 아침 식사 전 공복에 먹는 것이 좋겠네요.

 

③  제품 권장량을 지키라


프로바이오틱스의 함량이 최소한 1억 마리(10⁸CFU/일) 이상인지를 확인하고, 제품의 권장량에 따라 섭취하는 게 좋은데요. 몸에 유익하다고 해서 지나치게 많이 먹게 되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만든 회사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는 게 안전하죠. 


④ 프리바이오틱스와 같이 섭취

 

요즘에는 프리바이오틱스 와 프로바이오틱스 같이 들어있는 신바이오틱스 유산균도 많이 나오고 있어요. 그래서 프리바이오틱스 와 프로바이오틱스 따로 복용하시는 것보다 같이 섭취하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죠.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름이 비슷해서 구별이 잘 되지 않는데요.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 프리바이오틱스는 그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것이죠. 때문에  먹이와 그 유익균을 같이 섭취해주시는 게 훨씬 더 많은 유익균을 증식시킬 수 있어요. 


장 건강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신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의학과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와 같은 제품들이 나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네요.

 

내 몸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균인 신프로바이오틱스를 잘 활용하는 것은 지혜라 할 수 있겠어요. 오늘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 공부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건강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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