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는 1968년 최초로 부여(지역번호, 성별, 일련번호 등 12자리)됐는데요. 1975년에 현재 사용되는 13자리 주민등록번호로 정착되었는데 행정안전부에서는 이 주민등록부여 체계를 45년 만에 현재까지의 주민등록번호 ▲ 왜 바꾸려고 할까요?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는 생년월일을 표시하는 6자리라는 건 다 알고 계실 텐데요. 문제는 뒷자리 7자리와 관련된 것입니다.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주민등록한 지역의 고유번호가 표시되게 되어 있는데요. 첫자리는 남과 여 성별을 구별하는 번호이고 그다음 네 자리 수가 출신지역을 표시한 것이지요. 북한에서 온 새터민에게도 특정 지역번호를 부여하는데 이런 문제가 제기되어 모든 새터민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하기..
내용이 좋아도 중간중간에 철자나 맞춤법이 틀리면 좋은 인상을 흐리게 하기 쉽습니다. 취업을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낼 때와 같이 중요한 문서에서 맞춤법이 틀린 것이 그대로 제출된다면 아무래도 좋지 않겠지요? 하지만 늘 사용하는 우리말이지만 맞춤법을 정확하게 지켜서 문서를 작성하는 건 쉽지가 않습니다. 또 한가지는 문서의 글자 수를 제한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공란 미포함 3000자처럼 글자 수를 정해서 문서를 만들어 내라고 요구되는 경우 그걸 세어서 계산하기도 어렵겠지요? 사람인 맞춤법 검사기는 이런 필요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라서 공유합니다. 우리가 헛갈리기 쉬운 맞춤법을 찾아주거나 또 적합한 표현의 예를 제시하여 주기 때문에 문서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더라고..
준비 중인 시험이 있거나 여행 등 중요한 일정이 계획되어 있다면 디데이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매번 생각날 때마다 며칠 남았는지 계산하는 것이 참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을 거예요. 오늘부터 디데이까지 며칠이나 남았는지 쉽게 확인하는 서비스가 있어서 공유합니다. 네이버 창에 디데이 계산기를 검색하면 아래에 바로 디데이 계산기 창이 나오는데요. 직관적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일단 기준연월일에 오늘 날짜를 쓰시면 되는데요. 주의할 것은 1월이면 01로 1 앞에 0을 넣어 표시해야 한다는 것이고요. 이렇게 타이핑하는 것이 번거로우면 옆에 달력에서 오늘 날짜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칸 안에 날짜가 표시됩니다. 오늘 날짜를 기입했더니 화요일이라고 아래에 보이네요. 그다음에는 기준일부터 디데이..
1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남산의 부장들 시사회가 있었는데요. 이 영화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을 다루는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인데요. 10.26이 있기 40일 전 중앙정보부장 출신이 미국 청문회에서 한국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는 걸 현 중앙정보부장과 경호실장이 막는 이야기가 중심 스토리인데요. 영화에서도 대통령과 그 주변을 둘러싸고 권력을 가지고 누리던 사람들의 충성과 그에 반대하는 세력 간의 경쟁은 늘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갖게 하는데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 현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 이들의 연기는 이미 알고 있는 과거의 일들을 연상하면서도 여전히 조마조마하면서 보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1년 전 으로 부진한 성적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