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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까워지면서 국내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증이 성행을 우려하는 데요. 2000년대 이후부터 macrolide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M,pneumonise 감염이 보고되기 시작했죠.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증
국내에서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감염증이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는데, 1~12세의 소아, 청소년에서 많이 발생해, 입원 환자의 80% 이상이 소아 청소년이라고 해요.
이 감염증은 흔히 "걷는 폐렴"이라고도 불리는데.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90% 이상의 항생제 내성이 보고되고 있어서, 때문에 조기 검진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요.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상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한데요. 한번 증상이 생기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되는 특징이 있어요.
주요 증상
기침: 지속적이고 심한 기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열: 고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로감: 전반적인 피로와 무기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통: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근육통: 근육통과 관절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인플루엔자 및 다른 호흡기 감염증과 중복 감염이 된 경우는 중증으로 진행되기도 해서 조기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죠.
항생제 내성
감기는 통상 1주일 정도 증상이 지속, 마이코프라스마 폐렴 감염증은 약 3주간 지속되는데요. 이 폐렴은 약 없이 자연치유 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항생제가 사용됩니다.
그런데 1차 항생제로 치료가 안되는 내성 폐렴인 경우도 있어요.
휴식: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해열제: 발열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2차 치료제(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서 만든 치료지침)을 참고하여 치료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해요.
겨울철이라 독감도 걸리기 쉽고, 또 코로나도 걱정이 되는데요. 예방위해 기본적인 손 씻기나 마스크 착용, 그리고 환기를 잘 시키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겠어요.
손 씻기: 손을 자주 씻어 감염을 예방합니다.
마스크 착용: 감염이 의심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전파를 막습니다.
공공장소 피하기: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공공장소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대부분 회복이 되는데요.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과 치료를 아야 해요.
하지만 쓸 수 있는 항생제 종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항생제 내성은 전 세계적으로 걱정을 많이 하는 분야이죠. 질병관리청에서 소아 마이코프라스마 폐렴 감염증에 항생제 내성이 있는 경우에 대해 지침을 제시하고 있네요.
아래에서 치료지침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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