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경제관련정보

기후동행카드 발급 방법 경기도 2024년

영랑호인 2024. 1. 21. 18:39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서울시 대중교통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대중교통 통합정기권입니다.

서울시와 신한카드가 지난해 12월 28일 협약을 체결해서 2024년 1월 27일부터 출시하게 되는데요. 카드 구매와 충전은 2024년 1월 23일(화)부터 되고요. 1월 27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역사 주변 편의점 등에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1월 말에 편의점 판매처와 목록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지한다고 해요

그리고 4월부터는 신한카드의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로 교통카드 수수료 면제되게 해서 편의성을 높인다고 해요.

서울지역 내 지하철, 시내, 마을버스(심야포함), 지하철 노선(8호선까지), 공유자전거 '따릉이'

서울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지역 외에서 내리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하다고 해요.

그럼 지하철은요?

※ 지하철의 경우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하다고 해요
예 : 종로3가(서울) 승차→인덕원(경기) 하차,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 신

이용 제외 지역 교통편은요?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는 해당이 안 되고요. 분당선은 민영노선이어서 다른 수도권 지하철 노선과 요금규정이 달라 기후동반카드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해요.

카드가격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따릉이를 포함한 경우는 65,000원, 따릉이를 포함하지 않으면 62,000원이고요.

지하철과 버스는 모바일 카드를 태그 하여 승 하차를 할 수 있죠.

앞으로 신한카드 외에도 확장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경기도, 인천시와 어떻게 협의되는가에 따라서 편리함이 달라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