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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지나고 나면 슬슬 연봉에 대해 생각하게 될텐데요. 올해 코로나 19가 내년 연봉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될지 생각이 많아지죠? 연봉에 대해 만족하기는 어려운데요. 연봉계약 때 인사고과를 반영한다고는 하지만 인사고과의 평점을 100% 동의하기 어려운 게 보통이지요. 회사 입장에서도 완벽한 기준을 잡기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요.

    내년 연봉은 어느 정도 일 것으로 생각되시나요? 시간 되실 때 예상해보시면서 연봉계산기에 넣고 한 번 돌려보세요. 실제로 좀 연봉이 올라도 세금 때문에 실제 지급되는 월 수령액은 큰 차이가 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미리 예상금액을 확인해 보면 현실적인 감을 잡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겁니다.

     

     

    연봉액이 어중간한 금액 구간에 걸리면 연봉이 올라도 소득세 기준이 달라져서 세금으로 대부분 빠져서 오르기 전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연봉에 대한 생각을 처음부터 접으면 마음이 편하지요.

    사회 초년생들은 연봉계산기로 실제 지급되는 금액을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연봉 3000이라고 하면 그걸 12로 나눠서 월 급여가 250만 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통장에 들어온 금액이 적어서 황당해 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요. 4대 보험이나 소득세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그런 거지요.

     

    연봉계산기들이 여러개 있지만 네이버 연봉계산기에는 부양가족수와 20세 이하 자녀수를 넣을 수 있게 해서 보다 정확성을 높인 걸 볼 수 있어요.

     

    피부양자가 있으면 소득세 원천 징수액이 줄어들게 되니까 그걸 반영한 건데요. 연봉액에 따라서 변동되는 4대 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장기요양/고용보험)과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를 반영하여 년 예상 실수령액과 월로 환산된 수령액을 보여 줍니다.

     

    아래는 연봉이 5000만원인 경우를 임금계산을 해본 건데요. 국민연금의 비율이나 건강보험 비율이 바로 나타나서 미리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죠.

     

    계산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연봉 계약한 ① 금액을 넣고 ② 비과세액이 12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식대가 월 10만 원씩 비과세이기 때문에 12달로 보고 120만 원이 들어가 있어요.

     

    회사에서 그 외 비과세 항목이 있다면 추가로 합해서 넣으면 되는데 급여명세표에서 비과세 항목을 확인하면 될 거예요. 그런데 비과세 항목이 거의 없지 않나요? ③ 부양가족수 넣고 계산하기 클릭하면 주르륵 계산돼서 나옵니다.

    만약 다니는 회사가 규모가 작아서(30인 미만/ 월보수 210만 원 이하) 두루누리 사회보험 공제 등의 혜택을 받는 곳이 아니라면 네이버 연봉계산기에서 나오는 실수령에서 큰 차이가 없을 거로 봐도 될 것 같네요. 연봉 팍팍 올라서 기분좋은 2021년 되시길~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연봉계산기]라고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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