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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정보

간에 좋은 음식

영랑호인 2024. 5. 17. 13:5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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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으면 간이 나빠져서 그런가 생각하게 되죠. 바쁘다 보면 또 그런 생각도 잠시이고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신경 쓰지 못하죠.

     

    그래서 평소에 간에 좋은 음식에 관심을 알고 드시면 아무래도 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텐데요. 오늘은 검증된 간에 좋은 음식 7가지를 정리해 드릴게요.

     

    ​간에 좋은 음식

    [KBS 위대한 밥상/내 몸 사용설명서 참고]

    1. 쑥  2. 부추  3. 양송이버섯  4. 칡  5. 마늘  6. 헛개나무  7. 모시조개


    1. 쑥

    봄이 되면 들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쑥은 쉽게 채취할 수 있는데요. 쑥으로 국을 끓여 먹거나, 쑥떡은 간에 좋은 음식이에요. 쑥즙이나 가루, 환을 만들어서 먹는 것도 좋아요.

     

    쑥에는 간 기능에 좋은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풍부하고 간해독, 알콜분해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들어 있는데요.  민간에서, 한방에서도 이담, 항균, 구충에 활용했고요.황달과 간염에 쑥을 썼어요. 

    2. 부추

    한방에서 부추는 간을 위한 약초라고 해요.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을 조절하고, 비타민A와 C도 많기 때문에 간 해독에 도움이 되죠. 그래서 “봄 부추는 인삼과도 바꾸지 않는다”고 해요. 

    간의 채소라 할 만큼 간 기능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식재료이죠. 또한 식이섬유 함량도 많아서변을 배출하는데도 좋아요. 

    3. 양송이버섯

    양송이 버섯에는 단백질이 풍부한데요. 그래서 손상된 간이 재생할 때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에 도움이 되고요. 베타글루칸 성분도 많아서 면역 강화에도 도움이 되죠.

     

    특히 양송이추출물인 AHCC는 간암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요. 각종 무기질 성분도 많아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죠. 

    4. 칡

    칡에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지방산이 활성 산소와 결합해 생긴 유해 물질인 과산화지질이 간에 생기는 것을 막고요. 알코올로 생긴 간 손상을 완화해 간 기능을 돕는다고 해요. 

    칡에 있는 카테킨 성분은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나와서, 칡차를 끓일 때는 약한 불에 오래 끓여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5. 마늘

    마늘에는 비타민 C, 비타민 B1과 B2, 칼륨, 인 같은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고요. 항산화 작용을 폴리페놀과 유기화합물인 알린(alliin)이 풍부하게 들어있죠.

    마늘의 알리신 같은 성분들은 적은 양으로도 간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간에 좋은 음식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6. 헛개나무

    술을 알콜 성분을 없앤다고 알려진 헛개나무는 숙취해소 음료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본초강목에서는 헛개나무가 숙취와 주독을 해소하고, 간 해독과 변비에 좋다고 해요.

     

    음주 전과 후에 헛개나무차를 마시면 숙취 해소에 좋고 간에 쌓인 독을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7. 모시조개

    모시조개에는 간 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비타민 B12와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하고 있요. 그래서 담즙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데 도움을 줘 피로해소에 좋다고 해요.

     

    또한 모시조개에는 타우린과 호박산이 풍부해 약해진 간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죠. 

     
    이 7가지 외에도 레몬, 사과, 올리브유, 퀴노아, 메밀, 수수 같은 식품들도 간 기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데요.. 아마 간에 좋다는 식품들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보셨을 거예요.

    주의할 점

    1. 농축액 주의

    농축액같이 간이 분해하기 어려운 것이나 강한 약성을 가진 약초를 우린 즙은 함부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오히려 간을 더 힘들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2. 과음, 고지방 고열량 식사

    간 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 식습관이 관련이 있죠. 특히 너무 자주 과하게 마시는 술은 간이 회복되는 시간이나 여건을 허락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데요.

     

    알코올의 90% 이상은 간에서 처리되는데, 간세포가 처리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으면 간세포가 손상되는 거죠.

     

    그리고 고지방, 고열량 식사도 간에 무리를 주게 되는데요.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은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는데, 많은 양을 먹으면 지방이 간에도 축적돼 문제를 일으키게 되죠. 

     

    3. 과도한 스트레스

    과도한 스트레스도 간에 무리를 주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요. 정신이 힘들면 신체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 부담을 간이 받으면서 무리가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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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 보내는 위험 신호 13가지 

    1. 피부에 점, 쥐젖, 여드름이 난다.
    2. 배에 가스가 자주 차고 소화가 되지 않는다.
    3. 멍이 자주 생기고 다리가 자주 붓는다.
    4. 오른쪽 윗배가 불쾌하거나 통증이 있다.
    5. 옆구리 담에 자주 걸린다.
    6. 입에서 역한 냄새가 계속 난다.
    7. 눈의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변했다.
    8. 뚜렷한 이유 없이 피로감이 계속된다.
    9. 목이나 가슴, 배에 붉은 혈관이 보인다.
    10. 잇몸 출혈이 잦다.
    11.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한다.
    12. 다리가 붓고 배가 자꾸 튀어나온다.
    13. 잘 때 오른쪽 어깨가 유독 불편하다.

    ​오늘은 간에 좋은 음식 7가지와 주의할 점을 살펴보았는데요. 지나친 음주와 기름진 음식, 가공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고요.

     

    평소 간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겠죠? 1주일에 3일 이상 술을 마시지 않고, 한 번에 남자는 소주 반 병, 여자는 4분의 1병 이하로 마셔야 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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